서울시연합당회(대표회장 류철배 목사)는 지난 11월 18일 총회연금재단 회의실에서 노회장 초청간담회를 가졌다.
경건회는 수석부회장 김민수 목사의 인도로 서기 이형욱 장로 기도, 대표회장 류철배 목사가 ‘눈과 눈 사이’ 제하 말씀을 전했다.
류철배 목사는 “말씀이 없으면 눈이 가려지는 것이고 말씀이 있으면 눈이 밝아진다. 성경 말씀을 자세히 듣고 마음 속에 품고 묵상할 때에 그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영이 맑아지게 된다는 것”이라며, “삶 속에 영의 눈을 뜨고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승리하는 복된 삶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가진 간담회는 대표회장 류철배 목사의 사회로 인사 소개, 서울시연합당회 정체성 설명, 총무 이대원 장로가 광고, 직전회장 김성철 목사가 마침기도 했다.
류철배 목사는 “서울시연합당회는 67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와 총회의 기준을 잡아가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배가 흔들리지 않도록 무게 중심을 잡아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직전회장 김성철 목사는 “연합당회의 산하 노회들이 총회의 해야 할 일들로 산적해 있다. 이를 위해 헌의안을 공동으로 만들어 연합해서 하는 의견을 내며 총회 기조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해왔다”며, “연합당회가 중심이 되어서 틀을 잡고 중심이 된다면 총회와 한국교회가 방향을 잡아가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서울시연합당회 주요 사업으로는 정기총회, 총회장·전회장단 초청간담회, 임원수련회, 특별행사, 회원노회 노회장 초청간담회, 선교비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제68회 정기총회는 12월 23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박충인 기자
[연합기관] 서울시연합당회, 노회장 초청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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