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성형] 나 외로워~! 탈출하고 싶다-외로움으로부터 탈출은 마음 열기(Open mind)

Google+ LinkedIn Katalk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 23:1)

고독사가 많이 발생한 지역은 인구가 많은 경기(2022년 749명, 2023년 922명), 서울(2022년 678명, 2023년 559명), 부산(2022년 317명, 2023년 287명) 순이었고, 가장 적게 발생한 지역은 세종(2022년 11명, 2023년 8명)으로, 2022년과 2023년에 고독사가 많이 발생한 지역과 적게 발생한 지역은 동일했다. 성별로는 남성 고독사가 여성 고독사보다 많아 남성이 상대적으로 고독사에 취약했다. 

2023년 성별 미상자(29명)를 제외한 고독사 사망자 3천632명 중 남성은 84.1%(3천53명), 여성은 15.9%(579명)로 남성이 여성보다 5배 이상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2022년과 2023년 모두 60대(2022년 1천110명, 2023년 1천146명)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50대(2022년 1천77명, 2023년 1천97명), 40대(2022년 525명, 2023년 502명), 70대(2022년 433명, 2023년 470명) 순이었다. 50·60대 남성 고독사는 2022년 54.1%, 2023년 53.9%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 50·60대 남성이 고독사 위험에 특히 취약했다(53.9%). 발생 장소를 기준으로 2022년에는 주택(1천827명, 51.3%), 아파트(720명, 20.2%), 원룸·오피스텔(595명, 16.7%) 등 주거 장소에서 주로 발생했으며 특히 주택에서 발생한 고독사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2023년에도 2022년과 유사하게 주택(1천762명, 48.1%), 아파트(798명, 21.8%), 원룸·오피스텔(756명, 20.7%) 순으로 집계되었다.

황원준 전문의

<황원준 정신의학과 원장•주안교회 장로>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