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 목사, 이하 장신대)는 지난 11월 13일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손경민 목사가 인도하는 찬양예배 ‘은혜, 더 은혜’를 열었다.
이날 손경민 목사는 직접 작사·작곡한 찬양곡, ‘은혜’ ‘행복’ ‘감사’ ‘주의 은혜라’ 등을 찬양했으며, 김정희 사모 이기명 전도사 우혜림 간사 등이 함께하며 찬양예배의 열기를 더했다.
장신대 측에 따르면, 손경민 목사는 2025년 1학기에 신설되는 장신대 실용음악과 교수로 임용됐다. 장신대는 “재학생들에게 단순한 음악적 경험을 넘어, 신앙의 깊이를 더하는 귀한 배움의 장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장신송년의 밤’은 오는 12월 10일 ‘모든 것이 은혜’ 주제 아래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열린다. 손경민 목사, 지선 전도사, 이윤화 찬양 사역자, 아이빅밴드 등이 참여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