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편하면 초가집도 아늑하고, 성품이 안정되면 나물국도 향기롭다. 지혜를 짜내려 애쓰기보다는 먼저 성실하자. 사람은 지혜가 부족해서 실패하는 일은 적다. 사람에게 늘 부족한 것은 성실이다. 성실하면 지혜가 생기지만, 성실하지 못하면 있는 지혜도 흐려지고 실패하는 법이다. 관심을 없애면 다툼이 없어질 줄 알았다. 그러나 다툼이 없으니 남남이 되고 말았다. 간섭을 없애면 편하게 살 줄 알았다. 그러나 외로움이 찾아왔다. 바라는 게 없으면 자족할 줄 알았다. 그러나 삶의 활력을 주는 열정도 사라지고 말았다. 불행을 없애면 행복할 줄 알았다. 그러나 정작 무엇이 행복인지도 깨닫지 못하고 살았다.
나를 불편하게 하던 것들이 실은 내게 필요한 것들이다. 얼마나 오래 살지는 선택할 수 없지만 보람 있게 살지는 선택할 수 있다. 결국 행복도 선택이고 불행도 나의 선택이다.
예수 믿어 행복한 것도 나의 선택이고 불신도 나의 선택이다. 인생의 잘못된 선택이 나의 잘못이고, 그로 인해 오는 불행과 후회도 나의 몫이다.
사람들에게 십자가가 그려진 카드를 보여주면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는다. 수학자는 덧셈이라고 하고, 산부인과 의사는 배꼽이라고 하며, 목사는 십자가라고 하고, 교통경찰은 사거리라고 하며, 간호사는 적십자, 약사는 녹십자라고 한다.
모두가 자기 입장에서 바라보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다른 사람이 틀린 것이 아니고 다를 뿐이다. 그래서 사람은 비판의 대상이 아니라 이해의 대상이다.
서로를 다름의 관점에서 이해하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여생이 되기를 기원한다. 건강하게 살기 위해 다음을 실천해 보자. 걸어라. 포옹하거나 마사지를 하라. 목욕을 자주 하라. 무엇이든 즐거워하라. 좋은 친구와 함께 하라. 오래 앉아 있지 마라. 생강을 먹어라. 질 높은 수면을 하라. 즐거운 여행을 하라. 설탕을 적게 먹고 화내지 말라. 잎채소와 사과를 많이 먹어라. TV 적게 보고, 차와 마늘을 먹으며 견과류와 따뜻한 물을 섭취하라. 많이 울어라 등이다.
80세가 되면 100명 중 70명은 세상을 떠나고, 90세가 되면 100명 중 5명만 생존한다는 통계가 있다. 확률적으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평균나이는 76세~78세이다. 2023년 3월말 기준 통계청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공단 공동조사 자료이다. 따라서 건강한 삶을 위한 예방책이 중요하다.
김치는 불로초이고 만병통치약이다. 숨이 가빠서 2층도 오르기 힘든 사람은 동치미가 최고, 몇 달 먹고 천식도 나았다고 한다. 김치는 근육에 힘이 없고 무력하게 된 것도 고친다. 천식은 몸이 산성화가 되어서 생긴다.
정맥류나 치질치료에 동치미가 최고다. 김치는 숙성시켜 먹어야 좋다. 김치를 먹으면 머리카락도 튼튼해지고 발목이 강해진다. 김치는 몸의 산성화를 막고 갈증을 해소하고 근육과 혈액을 깨끗하게 한다. 혈관이 약하면 중풍과 동맥경화가 된다. 무김치 무청김치 총각김치 동치미 갓 순무 민들레 씀바귀 우엉 미나리 질경이 고들빼기 부추 오이로 담근 김치를 즐기며 건강을 지키자. 세상이 혼란스러울수록 기도를 열심히 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