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빛으로 새로운 꿈을”
사단법인 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관형 목사, 이하 대기총)는 CBS 대구 방송국과 공동으로 동성로 구 대구 백화점 앞 야외무대에서 지난 11월 30일 제15회 2024 성탄트리 문화행사 점등식 및 축하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홍준표 대구시장, 이만규 대구시 의회의장, 이인선 국회의원, 강은희 교육감, 김병옥 목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권대희 대구 CBS 본부장, 이준호 동성로상점가 상인회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1부 점등식에 앞서 대기총 이관형 대표회장은 2024 성탄문화 행사 주제를 ‘생명의 빛으로 새로운 꿈을’으로 정해 오늘 점등되는 성탄트리의 불빛이 그동안 코로나로 인한 위축된 사회적, 경제적 분위기를 완전히 탈피하고 어둡고 답답한 대구 시민들의 마음에 생명의 빛으로 비춰져 새로운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행사 진행은 범어교회 어린이 중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들의 무대 입장과 김병옥 목사의 대표기도, 홍준표 대구시장의 성탄축하 인사, 이관형 목사가 성탄 메시지를 전한 후 축포와 함께 트리를 점등하면서 ‘기쁘다 구주 오셨네’ 캐럴을 합창했다.
2부순서는 성탄 거리문화 축제로 가수 박기영, 뮤지컬팀 더 뮤즈와 색소폰 앙상블 서스포의 축하 공연이 있었다.
/대구지사장 이상호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