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과 교제 통해 장로 리더십 발휘하길
한국장로대학원(원장 박래창 장로)은 지난 11월 28일 영락교회에서 2024년도 제2학기 종강예배를 드렸다.
종강예배는 제26기 반장 황영철 장로의 인도로 제27기 반장 김재봉 장로 기도, 제26기 서기 최경우 장로 성경봉독, 서울장신대 총장 한홍신 목사가 ‘오직 복음으로’ 제하 말씀, 찬양사역자 차형은 권사가 봉헌송, 제27기 운영위원장 민양기 장로가 봉헌기도, 한국장로대학원 원장 박래창 장로가 인사,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길근섭 장로와 한국장로대학원 이사장 심영식 장로가 격려사, 한국장로신문사 사장 이승철 장로 인사, 한홍신 목사가 축도, 사무처장 이선규 장로가 광고했다.
한홍신 목사는 “예수님 때문에 행하고, 예수님만 사랑하고 예수님만 나타나는 교회를 장로님들이 헌신해 만들어 섬기는 교회를 회복시켜서 좋은 장로님으로, 1등 장로님으로, 존경받는 장로님으로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장로님들이 되길 바란다. 이로 인해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교회가 되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원장 박래창 장로는 “한국장로대학원에서 수학하면서 어느 만남에서도 어느 모임에서 기쁨과 감사와 장로로서의 역할을 감당하는 자부심을 느끼게 된다”며, “좋은 만남, 좋은 교제를 통해 장로로서의 리더십을 지탱할 수 있는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길근섭 장로는 “좋은 강사님들로부터 배운 학습과 장로님들 상호간의 교류와 교제가 원만하게 이루어지며 종강을 맞이한 여러분을 축하하고 축복한다”며, “한국장로대학원에서 수강하신 많은 장로님들이 노회와 총회, 각 기관과 단체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시고, 훌륭한 직분자로서 한국교회사에 이름을 남기길 기대하고 소망한다”고 격려했다.
이사장 심영식 장로는 “한국장로대학원의 원생들은 먼곳에서 그냥 왔다 가는 게 아니라 교육받는 목표가 있을 것”이라며, “하나님이 우리들의 삶을 통해서 기뻐하는 삶이 되며, 하나님 말씀으로 세상의 빛을 보이는 삶을 사는 장로대학원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충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