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 of Love 세상을 밝히는 빛”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 이하 구세군)은 지난 11월 26일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Light of Love 세상을 밝히는 빛’ 주제로 자선냄비 시종식을 개최하고 자선냄비 모금을 시작했다. 자선냄비 모금 행사는 11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시종식은 박종화 아나운서 사회로 구세군 브라스밴드 식전 공연, 김병윤 사령관 환영사,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축사 및 성금 기탁, 이경우 휘슬러코리아 대표 성금 기탁, 시종 선언, 타종 세리머니, 연예인합창단 Acts29 축하공연 했다.
김병윤 사령관은 “우리 안에 있는 사랑의 빛을 어렵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밝게 비춰, 울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울고 기뻐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뻐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자선냄비의 종소리가 울리는 곳마다 사랑의 빛이 더 많은 이들에게 퍼져나가 우리 사회가 더 밝고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랑이 넘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신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