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림&크리스마스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2월 2일 광주시 남구 양림동 특설무대에서 트리 점등식을 열고, 양림&크리스마스 문화축제 개막을 선포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남구와 양림동의 세 양림교회(기장‧통합‧합동)가 함께 12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높이 12m의 대형 트리 점화식, 순례길 행진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강기정 광주시장을 선두로 양림교회 골목길을 따라 양림교회-조아라 기념관-호랑가시나무-윌슨사택-선교사묘지-호남신학대-양림미술관-오방기념관-선교기념비-양림오거리를 함께 걸었다.
이후 공예거리 산타페스타(21일), 산타의 특별한 선물 양림콘서트(22일), 크리스마스공연 및 이브닝 행사(24일), 양림동 주민참여 공연(25일) 등 다양한 체험 및 이벤트가 한 달간 진행된다.
/광주·전남지사장 마정선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