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리더십으로 평화의 사도 역할 감당
남선교회서울강남협의회(회장 어기식 장로, 이하 강남협)는 지난 12월 7일 수원성교회(이경희 목사 시무)에서 제42회 정기총회를 개최, 신임회장에 김종학 장로(한사랑)를 선임하고 임원개선 및 회무를 처리했다.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김종학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 박병준 장로 기도, 서기 고창용 장로 성경봉독, 안양노회장로중창단 특송, 수원성교회 이경희 목사가 ‘성전에서 드리는 고백’ 제하 말씀, 경기노회 전노회장 노승찬 목사가 축도했다.
축하 및 인사의 시간에는 총무 박건영 장로의 사회로 회장 어기식 장로 개회사,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정성철 장로가 공로패 수여 및 격려사, 경기노회장 최광우 목사·남선교회서울강북협의회장 이운성 장로·강남지역장로협의회장 노길석 장로가 축사, 회장 어기식 장로가 모범노회 시상(서울동남노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총무(서리) 문병효 장로가 전국연합회 사업보고, 총무 박건영 장로가 내빈소개 및 광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남협은 남선교회전국연합회 부회장 후보로 장기수 장로(서울강남/소망)와 한준희 장로(서울강동/양문)를 감사후보로 박찬식 장로(서울강서/안산제일)를 추천키로 했다.
신임회장 김종학 장로는 “강남협을 위해 헌신하신 전회장님과 고문님들, 많은 신앙선배님들의 땀과 열정을 기억하겠다”며, “어렵고 힘들 때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하게 마음판에 새기며 목적사업을 위해 나아가겠다. 나라와 민족이 어려울 때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 기도하고, 교회가 어떻게 하면 화합하고 화해하고 서로 하나 될 수 있는 접점을 찾아내어 평화의 사도 역할을 잘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신임원은 △회장 김종학 장로(경기/한사랑) △직전회장 어기식 장로(서울동남/미래를사는) △수석부회장 안윤선 장로(서울남/노량진) △ 부회장 13개 지노회 남선교회연합회 회장 △총무 고창용 장로(영등포/목민) <부>이방재 안수집사(경기/수원성) 전태식 장로(부천/금문) △서기 최장순 장로(인천동/동춘) <부>박찬식 장로(서울강서/안산제일) △회록서기 김명삼 장로(서울관악/새봉천) <부>한준희 장로(서울강동/양문) △회계 김춘섭 안수집사(안양/경기중앙) <부>서정교 집사(서울강남/소망) △감사 이용재 장로(서울남/본동) 박건영 장로(인천/주안) 최정훈 장로(서울서남/원미동) 황선일 장로(서울동남/새노래명성).
/박충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