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김영필 목사
한국기독교군선교사협의회(회장 신동주 목사)는 지난 12월 11일 여전도회관 리로이시홀에서 제27회 총회를 개최, 본교단 군선교사회 회장을 역임한 김영필 목사(율곡·사진)를 신임회장으로 선임하고, 임원개선 및 회무를 처리했다.
예배는 수석부회장 김영필 목사의 인도로 부회장 한영호 목사 기도, 회장 신동주 목사가 ‘주님이 하셨습니다’ 제하 말씀, 총무 하수용 목사가 광고, 증경회장 임훈진 목사가 축도했다.
회무처리는 회장 신동주 목사의 사회로 회록서기 송우재 목사 회원점명, 회장 신동주 목사 개회선언, 증경회장 임우철 목사 개회기도, 서기 윤경수 목사 절차보고, 회록서기 송우재 목사 전회의록 낭독, 감사 임영광 목사 감사보고, 총무 하수용 목사 총무보고, 한창웅 목사(일반회계)와 임연순 목사(특별회계)가 회계보고, 회장 신동주 목사가 차기회장 발표, 신구임원교체, 기타안건 논의, 신임회장 김영필 목사가 폐회선언, 증경회장 배홍성 목사 폐회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대표회장 김영필 목사는 “청년이 살아야 교회가 살고 나라가 산다는 말이 있다. 청년은 가정과 사회 국가의 중요한 자산이며, 보배로운 힘”이라며, “신실한 믿음의 청년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 역할을 감당할 때, 교회와 국가는 빛을 발하고 건강해지는 길이기에 군 선교가 한국교회의 미래를 책임지는 발전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가운데 민간인 신분인 군선교사들은 자비량 선교사로서 파송선교지에 온 에너지를 쏟고 있지만, 복음화 사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복지와 시스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각 교단의 군선교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갖고 미래의 자원 청년세대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신임원은 △대표회장 김영필 목사(통합) △수석부회장 한영호 목사(합동) △부회장 김수정 목사(통합) 윤용진 목사(기감) △총무 조영일 목사(기하성) <부>이창식 목사(통합) △서기 최재훈 목사(기하성) <부>김제호 목사(합동) △일반회계 한창웅 목사(백석) △특별회계 임연순 목사(통합) △특별위원 이용재 목사(백석) △미디어위원 장판호 목사(백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