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회 동서울교회(박중근 목사)는 지난 12월 15일 동서울교회 본당에서 원로·공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식을 드렸다.
1부 예배는 이민수 목사 인도로 최상준 장로 기도, 연합찬양대 찬양, 전 총회장 박위근 목사가 ‘포기할 수 없는 일’ 제하 설교 후 기도했다.
2부 원로목사 추대는 서울노회 서기 박정호 목사 집례로 당회서기 김진환 장로가 박중근 목사 약력소개 후 추대사, 노회장 이승철 장로가 선포 후 기도, 이창국 선임장로가 원로목사 추대패를 증정했다. 공로목사 추대는 서울노회 서기 박정호 목사가 공로목사 약력소개 후 추대사, 노회장 이승철 장로가 박중근 목사를 서울노회 공로목사가 됨을 선포하고 기도 후 추대패 및 기념배지 증정, 교회 대표로 이창국 선임 장로가 기념품 및 꽃다발을 증정했다.
원로목사 및 공로목사 추대를 받은 박중근 목사는 27년간 동서울교회 목회를 끝으로 퇴임하면서 인사를 통해 “교우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떠나면서 성도님들의 이름을 떠올리며 계속 기도하겠다. 동서울교회와 후임 현종필 목사를 위해 격려와 기도의 끈을 놓지 않겠다”라고 인사했다.
3부 담임목사 취임예식은 당회서기 김진환 장로 사회로 현종필 담임목사 약력 소개 후 박중근 원로목사가 성경과 헌법을 현종필 담임목사에게 인계했다. 이어 현종필 목사가 취임인사, 전 노회장 이화영 목사가 축사, 동서울교회 솔리데오 중창단의 축가, 이종대 장로 광고, 전 총회장 박위근 원로목사가 축도했다.
/서울본부장 구성조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