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부분 여혁동 장로·평론 부분 하재준 장로 수상
한국장로문인협회(회장 이재호 장로)는 지난 12월 19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한국장로문학 제31회 출판기념 감사예배 및 제28회 한국장로문학상 시상식을 개최, △시 부분 여혁동 장로(대구평강교회) △평론 부분 하재준 장로(중동교회)에게 장로문학상을 수여했다.
감사예배는 서기 김영석 장로 인도로 회계 김익수 장로 기도, 부서기 이영규 장로 성경봉독, 합동 총회 부흥사협회 대표회장 박경근 목사가 ‘십자가를 지라’ 제하 설교 후 축도했다.
시상식은 직전회장 이정균 장로 사회로 감사 류춘영 장로 기도, 회장 이재호 장로 인사, 이정균 장로 수상자 발표, 시 부문 심사위원장 오동춘 장로와 평론 부문 심사위원장 박완신 장로 심사보고, 회장 이재호 장로가 수상자 여혁동 장로와 하재준 장로에게 장로문학상 수여,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 회장 이정균 장로 격려사, 한국문인협회 김호운 이사장과 국제펜한국본부 손해일 직전이사장 축사 후 수상자가 인사했다.
여혁동 장로는 “성경과 시를 읽으면 복잡한 마음이 깨끗하게 치료됨을 느낀다. 기독교인이며 시인임을 스스로 복 되다고 생각하며 살아간다”며, “행복한 일상에서 장로문학상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하재준 장로는 “성경 시편 23편 1절을 삶에서 붙잡고, 말씀처럼 살도록 하나님 앞에 약속하며 살아가고 있다”며, “장로문학회 전·현 임원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모든 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후 한국명시선교회 이강철 대표와 심미옥 낭송가가 축하 시 낭송, 회장 이재호 장로 내빈소개, 사무총장 이웅열 장로 장로문학 31호 출판 경과보고, 편집국장 이영규 장로가 회장 이재호 장로에게 장로문학 31호 전달, 서기 김영석 장로 광고 및 안내, 사무총장 이웅열 장로가 폐회기도 및 오찬기도로 순서를 마쳤다.
/박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