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성탄 기쁨 나눔에 행복
한국교회봉사단(총재 김삼환 목사, 이사장 오정현 목사,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이하 한교봉)은 지난 11월 28일 우크라이나, 12월 9일 노토반도, 12월 18일 동자동 쪽방촌 등 세 번에 나누어 2024 성탄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교봉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이경은 목사), 서울숲교회(권위영 목사 시무)가 공동주최하고, (사)소울러브피플(이사장 이분화), 키움증권(한교봉 신장환 이사), 파리바게트 신림양지점(대표 현동호)이 후원했다.
한교봉은 우크라이나 성탄축하 후원행사로 전쟁의 여파 때문에 전력 공급이 불안해져 예배 중에도 단전되는 우크라이나 현지 교회 목회자들의 요청을 받아 11월 28일 재우크라이나한인선교사협의회 총회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지역 22개 교회에 충전식 발전기를 전달했다. 또한 12월 9일 동경대학에서 ‘노토반도 피해주민과 전쟁난민(우크라이나, 미얀마) 초청 성탄 축하 음악회’를 열고 지난 1월 1일 발생한 노토반도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전쟁난민들을 음악으로 위로했다. 12월 18일 동자동 소재 쪽방촌에 위치한 성민교회(이성재 목사 시무)에서는 서울숲교회 권위영 목사가 성탄메시지, 권사찬양단 특별찬양, 한교봉 신창환 이사 기도,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축도로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동자동 주민들에게 파리바게트 롤케이크, 해열진통제 및 비타민, 진드기 퇴치제 등을 전달했다.
한교봉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는 “지금까지 힘을 모아 협력해주신 한국교회와 성도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한교봉이 더 열심히 섬길 수 있도록 끝까지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후원계좌는 기업은행 022-077066-01-110(예금주 : 사)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