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의 중심 역할 감당
서울시연합당회(대표회장 류철배 목사)는 지난 12월 23일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제68회 정기총회를 개최, 신임대표회장에 김민수 목사(사진)를 선임하고 임원개선 및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서울시연합당회는 70주년을 앞두고 70년사를 발간키로 했다.
예배는 수석부회장 김민수 목사의 인도로 부회장 최상헌 장로 기도, 서기 이형욱 장로 성경봉독, 새생명교회 최혜경 집사가 특송, 대표회장 류철배 목사가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 지어다’ 제하 말씀, 직전회장 김성철 목사가 축도, 총무 이대원 장로가 광고했다.
대표회장 류철배 목사는 “하나님 말씀이 어렵고,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더라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 한다면 기적이 일어난다”며, “하나님 말씀에 적극적으로 순종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다시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회무처리는 대표회장 류철배 목사의 사회로 전부회장 최내화 장로 기도, 개회사, 회원점명, 개회선언, 전회장단 및 내외빈 환영, 회순 채택, 전회의록 채택, 각종 보고 후 신구임원 교체, 대표회장 김민수 목사가 직전대표회장 류철배 목사와 서기 이형욱 장로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68회기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등을 심의, 신임대표회장 김민수 목사가 폐회기도 및 폐회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대표회장 김민수 목사는 “서울시연합당회의 전통과 역사를 잘 이어받아 총회가 바른 길로 나아가도록 중심을 잡는 역할을 잘 감당하겠다. 연합당회 소속 노회와 교회가 연합에 힘쓰며 화합과 화목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신임원은 △대표회장 김민수 목사(서울강북/새생명) △직전회장 류철배 목사(용천/보배로운) △수석부회장 권호임 목사(평북/베다니) △부회장 전만영 목사(서울강서/예수비전) 김휘현 목사(서울동/동일) 최상헌 장로(서울서/도원동) △총무 이대원 장로(서울북/번동평화) <부>조성건 장로(서울강북/정인) <협동>전형구 장로(평남/새빛) 신동훈 장로(서울서남/오류동) 이난숙 장로(평양/천성) △서기 표대중 장로(용천/창동염광) <부>송용규 장로(서울북/동고) △회계 이운성 장로(서울서북/구파발) <부>정범 장로(서울강서/남광) △감사 이제학 목사(평북/관악중앙) 임남관 장로(제주/제주영락).
/박충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