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109회기 총회, 서부지역 전도 및 정책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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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회복하는 동력 전도의 불 일으키자

본 교단 총회(총회장 김영걸 목사)는 지난 12월 17일 광주월광교회(김요한 목사 시무)에서 서부지역 제109회기 전도 및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개회예배는 서부지역 위원장 김요한 목사 인도로 전주노회장 이상호 장로 기도, 광주노회장 정주현 목사 성경봉독, 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말씀과 성령으로 일어나자’ 제하 말씀, 전남노회장 강정원 목사 합심기도 인도, 순천노회장 김명석 목사가 축도했다.
김영걸 목사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마른 뼈와 같이 죽었던 이 나라를, 우리 교단을 살린다. 말씀을 붙잡고 기도함으로 교회가 살아나고 성령으로 충만해져 이 위기에서 잘 벗어날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는 앞 세대의 기도로 예수님을 믿고 한국교회를 지켜왔다. 한국교회가 지금 흔들리고 있는데, 우리가 고리 역할을 잘 감당해서 우리 후손에게도 이 열매를 잘 나눠주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제노회장 양재현 목사 사회로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가 제109회기 총회 정책을 설명했다.
김보현 목사는 “포스트코로나, 기후재난, 초저출생, 세속화, 이단사이비, 선교 140주년, 정치사회 변동 등 당면한 문제들이 많지만 이들이 우리의 시선을 흩뜨려서는 안 된다. 신학적 입장, 교회 행정, 사회적 책임 등에 기반해 총회 정책을 이루어 갈 것”이라고 했다.
주제 세미나는 순서노회장 구규승 목사 사회로 좋은교회 박요셉 목사가 ‘팬데믹 위기를 지나 더욱 든든해진 교회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발표, 남원노회장 강광원 목사 사회로 홍천중앙교회 이민수 목사가 ‘온라인 전도법’, 태인교회 양정석 장로가 ‘5단계와 카톡 전도법’이라는 제목으로 사례발표, 서부지역 서기 정철호 목사 광고, 순천남노회장 전명기 목사가 폐회기도 했다.
한편, 예배 전 서기 이필산 목사 사회로 총회장과 노회장 및 임원 간담회를 열고 회록서기 김한호 목사 기도,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가 참석자 소개, 총회장 김영걸 목사 환영사, 질의응답, 회계 박기상 장로 마침기도 했다.
총회장 김영걸 목사는 “한국교회가 직면한 과제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전도의 불길을 일으켜 세워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나는 동력을 제공하면 좋겠다. 내년 계획하고 있는 전도 컨퍼런스, 통합·합동·기감 3개 교단이 함께하는 140주년 선교대회 등에 마음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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