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0주년 기념 ‘서른살의 예수처럼’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장로, 이하 CTS)는 지난 1월 2일 CTS 컨벤션홀에서 2025 시무식을 열었다. 올해 시무식은 CTS 창립 30주년 기념을 기념, ‘서른살의 예수처럼’ 주제 아래 진행됐다.
예배는 김주한 목사 사회로 광역본부 강경원 본부장 기도, K가스펠 금상 수상자 정은주 보컬 특송, 본 교단 총회장 김영걸 목사(공동대표이사)가 ‘강하고 담대하라’ 제하 말씀, 공동대표이사 이철 목사와 김종혁 목사가 격려사, 감경철 회장 시무사, 김영걸 목사가 축도했다.
총회장 김영걸 목사는 “리더십 부재의 시대에 우리는 여호수아처럼 강하고 담대해야 한다”며, “말씀을 가까이하고,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믿으며,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뤄진다는 확신으로 살아간다면 이 시대의 여호수아로 쓰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감경철 회장은 시무사를 통해 “지난해 위기경영을 공동체의 하나 됨과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겨냈다. 올해도 혁신과 책임경영으로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한국사회에 등대역할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CTS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다. 올해 30주년을 맞아 다음세대 운동 등을 통해 한국교회를 돕는 CTS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