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대, 선교여성들의 사명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은정화 장로)는 기획행정지원부 주관으로 지난 1월 2일 여전도회관 대강당에서 2025 신년예배를 열었다.
예배는 회장 은정화 장로 인도로 직전회장 최효녀 장로 기도, 한국여전도회찬양단 찬양, 본 교단 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새해, 새 사람’ 제하 말씀했다.
총회장 김영걸 목사는 “용납과 용서, 사랑이 우리 공동체의 본 모습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새 사람이 돼야 한다”며,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볼 때, 삶을 감사로 반응할 때, 말씀이 우리 안에 채워질 때, 비로소 우리는 새 사람으로 은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제하 영상시청 후, 부회장 박금숙 권사가 ‘한국교회와 교단 총회를 위해’, 부회장 최명근 장로가 ‘여전도회전국연합회를 위해’, 부회장 김현정 권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제목으로 합심 기도했다.
이후 회장 은정화 장로 신년인사, 총무 윤효심 목사가 신년하례 및 내빈 소개했다.
회장 은정화 장로는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하나님의 은혜로 보내고, 2025년 새해를 하나님의 소망 가운데 맞이했다”며, “72연합회 130만 모든 여전도회원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온전한 정체성을 바로 세우며, 성령 안에서 한마음 한뜻이 되기를 기대한다. 말씀과 기도로 모이기를 힘쓰는 선교여성들로서 어려운 시대를 온몸으로 품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