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긴과 보아스처럼 상호 협력 방안 모색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길근섭 장로, 이하 전장연)는 지난 12월 27일 전장연 르비딤홀에서 제53회기 산하기관 임원 초청 간담회를 갖고, 장로회 정체성 확립과 야긴과 보아스처럼 함께 협력해 상생하며 발전해 갈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했다.
간담회는 총무 주길성 장로의 사회로 한국장로신문사 사장 이승철 장로 기도, 회장 길근섭 장로 인사, 산하기관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장 길근섭 장로는 “전국 3만 5천여 장로회원들의 삶이 아름답고 행복하고 빛이 나는 삶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오늘 임원 초청간담회를 통해 나누어진 보고와 건의사항들을 수렴해 연구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산하기관의 행사들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간담회는 △전국장로수련회 협력의 건 △산하기관 활성화의 건 △산하기관 지원금 인상의 건 △산하기관 행사시 전장연 협력의 건 △한국장로신문사 발전의 건, 정론지의 역할의 건 △한국장로대학원 발전의 건, 학생 모집의 건 △전국장로산악회 산행의 건 △한국장로성가단 발전의 건 △산하기관 기관명 통일의 건 △기타 안건 등의 내용으로 전장연과 산하기관간의 협조사항 등을 공유했으며, 4개 산하기관과 전국장로회연합회가 함께 발전해 갈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했다.
/박충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