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총회 군선교후원회, 신년하례 및 조찬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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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들의 신앙 전력화 앞장설 것

총회 군선교후원회(회장 김운성 목사)는 지난 1월 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신년하례 및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1부 예배는 군선교후원회 부회장 김순미 장로의 인도로 영락교회 선교부장 서상현 장로 기도, 영락교회 제2여전도회장 고은수 권사가 성경봉독, 영락교회 여전도회 연합찬양대 찬양, 군선교후원회장 김운성 목사가 ‘하나님의 영이 운행하십니다’ 제하 말씀, 영락교회 김성헌 장로가 봉헌기도, 군선교사회 봉헌특송, 총회 군종목사단장 김택조 목사와 군선교사회장 임연순 목사가 인사, 부총회장 윤한진 장로가 축사, 김운성 목사가 군선교사 은퇴위로, 군종목사단장 김택조 목사가 군선교후원회장 김운성 목사에게 장학금 전달, 군선교후원회 총무 정봉대 목사가 광고, 군선교후원회 장학위원장 오창학 목사가 축도했다.
김운성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의 길이 없음을 알려주는 복음을 통해 군 장병들을 전도해서 하나님의 자녀로 만드는 생명보험의 역사가 기본”이라며, “각 병영마다 군종목사님들과 군선교사님을 통해서 진리의 복음이 병사들에게 잘 전해지기를 바란다. 이를 통해 주님의 사람으로 변화되고 제대한 후 각 지역 교회의 신실한 일꾼들로 성장해서 각 교회의 기둥 같은 인물들이 되기를 바라는 열망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김운성 목사는 “군장병들이 신앙으로 무장하고 신앙을 전력화함으로써 우리나라를 지켜 나갈 수 있는 미래를 바라보는 길이 군선교에 있다. 영혼을 구원하는 복음선교가 선교의 가장 기본적인 바탕”이라며, “무질서 속의 질서를, 공허함 속에 충만을, 어둠 속에 빛으로 채워져 하나님이 운행하시는 새로운 한해를 출발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신년하례 및 조찬은 군선교후원회 총무 김인도 장로의 사회로 내빈소개, 군종목사와 군종사관후보생이 축하찬양, 임원 및 회원 상호간 하례인사, 전 국방차관 이정린 장로가 덕담, 내외빈들의 케이크커팅, 군종사관후보생 전병훈 목사가 조찬 감사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종목사단장 김택조 목사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과 위기 상황 속에서 군종목사 사역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전에서 장병들의 위로와 아픈 마음을 가진 장병들을 치유하시는 하나님께 맡기고자 한다”며, “대한민국을 지키는 군 장병들을 위해서 마음을 모아주신 것을 보답하면서 최선을 다해 군 선교사역에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군선교사회장 임연순 목사는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지만 하나님의 군사로서 믿음으로 승리하며 살아가는 삶을 다짐해본다. 군선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세우는 중요한 사역”이라며, “청년 장병들에게 복음의 빛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고, 군선교 사역에 충성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부총회장 윤한진 장로는 “젊은이들이 한 곳에서 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유일한 곳이 군대”라며, “군선교사역자님들께서는 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어떤 대가라도 지불해야하는 선교적 사명을 띠며 군선교사역에 전념하는 사역자님들을 위해서 끊임없는 관심과 기도가 끊기지 않아야 될 것이다. 이를 통해서 군대의 사기가 늘어나는 복음선교의 사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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