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섬김 지역사회에 실천
춘천동부교회(김한호 목사 시무)는 지난 12월 21일 ‘찾아가는 봉사당회’로 춘천시에 위치한 독거 노인 가정에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찾아가는 봉사당회는 2024년의 마지막 당회를 특별한 방법으로 마무리 하기 위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5곳을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춘천시청의 협조로 선정된 가정을 대상으로 춘천연탄은행과 협력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탄 나눔에는 안수집사회와 최근 임직식을 통해 새롭게 장로와 안수집사로 임명된 성도들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한호 목사는 “이곳은 10여 년 전 처음 찾아가는 당회를 하며 연탄을 배달했던 그 장소”라며,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무료급식소 ‘하늘 밥상’을 운영하는 여운경 목사는 “많은 성도님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연탄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며, 무료급식소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춘천동부교회는 “김한호 목사 부임 이후 ‘디아코니아, 세상을 바꾸는 교회’라는 슬로건 아래 예수 그리스도의 섬김 정신을 지역사회에 실천하며 꾸준히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찾아가는 봉사당회’도 그 일환으로 나눔의 정신을 되새기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춘천동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