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기도가 답이다’ 2025 한국교회 신년기도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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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능력으로 기도에 힘쓰자

“기도가 나라를, 교회를, 가정을, 성도를 세웁니다!”

신년기도회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이순창 목사)는 지난 1월 6일부터 1월 8일까지 치악산 명성수양관에서 ‘기도가 답이다 2025 한국교회 신년기도회’를 성료했다.
개회예배는 기도회 준비위원장 이순창 목사의 인도로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정성철 장로 기도,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 회장 한영옥 사모가 성경봉독, 본 교단 증경총회장 김삼환 목사가 ‘믿음의 덩어리가 복덩어리다’, 114기도운동본부 이정원 목사가 합심기도 인도, 본 교단 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인사 후 봉헌기도 및 축도했다.
총회장 김영걸 목사는 인사를 통해 “총회가 해야 할 일을 앞장서서 기도회를 개최해주셔서 힘이 나고 큰 위로가 된다. 전심전력으로 기도하며 성령 충만해서 한국교회를 살리고, 섬기는 교회를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한국교회가 되길 기도해야 한다”며, “올해는 선교 14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후예들이 되는 교단들이 모여서 선교사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한국교회가 함께 할 수 있도록 기념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본교단 총회가 바로 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란다. 겸손한 마음으로 한국교회가 본질로 돌아가서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잘 섬겨 나가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둘째날 저녁기도회는 준비위원장 이순창 목사의 인도로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길근섭 장로 기도, 장신대 총동문회 회장 문성원 목사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김삼환 목사가 ‘확실히 성령 충만해야 한다’ 제하 말씀, 펜텀프렌즈 헌금송, 총회 부흥전도단 전 단장 김준영 목사가 합심기도 인도, 증경총회장 신정호 목사가 축도했다.
증경총회장 김삼환 목사는 “구원을 예수께로 얻고,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는 것이다. 한량없는 은혜와 하늘 문이 열리는 것이다. 오직 믿음 하나만 바라봐야 한다”며, “믿음 외에는 절대로 위기를 당한 나라를 건질 수가 없다. 어려움과 위기가 닥쳐도 이것을 이길 힘은 오직 믿음과 기도이다. 믿음의 친구, 믿음의 가정 등 모든 승리의 삶은 예수 그리스도이며, 삶의 국보 1호는 믿음”이라고 강조했다.
김삼환 목사는 “기도하면 기적이 된다. 기도하는 일에 힘쓰면 하나님이 다 해결해 주신다. 용기 있게, 담대하게 기도해야 한다. 기도하고 성령을 받으면 내 모든 두려움이 없어지는 것”이라며, “성령은 천지가 바뀌더라도 어디서든지 승리하고 복 되고, 성공할 수 있는 설명서가 다있는 것이다. 성령은 부르시는 자들에게 천하만민을 복되게 한 것처럼 성령이 충만하길 원하신다. 기도하는 자가 마가의 다락방 성령을 받은 것처럼 기도는 항상 필요하다. 구원의 놀라운 은혜로 기도하며 대한민국을 살려야 한다”고 전했다.
둘째날 새벽예배는 명목선교회 회장 김영철 목사의 인도로 전국장로회연합회 증경회장 류재돈 장로 기도, 포항중앙교회 손병렬 목사가 ‘닫힌 문을 여는 사람들’ 제하 말씀, 증경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축도했다. 오전집회는 시은소교회 김철승 목사가 ‘140년의 복음, 기도가 답이다’, 좋은교회 박요셉 목사가 ‘있다고 말하라’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폐회예배는 범양선교회 대표회장 김진욱 목사 인도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은정화 장로 기도, 부총회장 정훈 목사가 ‘만남입니다’ 제하 말씀, 합심기도, 김삼환 목사가 파송메시지 및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신년기도회 준비위원회가 주관, 114기도운동본부,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한국교회봉사단, 총회부흥전도단, 전국노회장협의회, 전국장로회연합회, 범양선교회,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 명목선교회, 씨채널방송, 아가페문화재단, (재)아가페) 등이 동역기관으로 참여 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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