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동문장로회(회장 김병모 장로)는 지난 2월 3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지하 별실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예배는 사무총장 김동수 장로 인도로 부회장 이명호 장로 기도, 부서기 이성희 장로 성경봉독, 연세동문장로회 찬양단(지휘 석성환 장로) 찬양,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가 ‘하나님의 영이 운행하십니다’ 제하 말씀, 김동수 장로 광고, 김운성 목사가 축도했다.
김운성 목사는 “지난 15년간 코로나 외에도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한국교회가 하향 추세에 들어서 있고, 대한민국 사회도 답답하고 어지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안과 밖이 다 캄캄한 지금 답은 오로지 하나님”이라며,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며 우리와 함께 계신다. 한국 사회가 혼돈과 공허와 흑암과 같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성경의 원리에 따라 한국교회에 질서와 충만과 빛을 주셔서 목양하고 선교하고 봉사하게 하실 것이다. 하나님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면 두려움이 없어지고 담대하게 이기는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년인사는 회장 김병모 장로 사회로 회장인사, 수석부회장 이낙종 장로 내빈 및 회원소개, 고문 이효종 장로 신년덕담, 고려대학교 장로회 이정호 장로가 축사, 회장 김병모 장로가 ‘반도체에 비추어 본 우리의 신앙’ 주제로 특강, 연세동문장로회 찬양단 축하 찬양, 직전회장 유호귀 장로가 오찬기도 했다.
/신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