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는 돕는자, 모든 질병은 하나님이 치유
C채널(사장 이순창 목사)은 지난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C채널 스페셜’ 설특집 대담으로 세계 최고의 암 전문병원인 미국 텍사스 MD앤더슨의 종신교수인 김의신 박사와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 대담을 방송했다.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C채널 스페셜’ 편에는 특별히 암과 건강, 그리고 신앙의 관계에 대한 밀도 있는 이야기가 소개됐다.
김의신 박사는 국내에선 삼성그룹 회장이었던 고 이건희 회장의 폐암을 치료한 의사로 유명해졌으며, C채널 프로그램을 통해 두 차례에 걸쳐 시청자들에게 ‘암과 건강, 그리고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C채널 방송은 우리의 건강이 육체뿐만 아니라 마음과 영혼, 그리고 사회적 관계까지 어우러져 있고 그 4가지를 가장 충족할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을 향한 신앙과 교회 생활이라는 이야기는 성도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중보기도의 효과가 어떻게 사람의 몸을 변화시키는지, 찬양을 부르는 것이 얼마나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등을 과학적으로 밝히고 전한 김의신 박사의 이야기는 신비한 창조주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한번 증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프로그램 내내 유쾌하고 흔들림 없는 신앙을 기반으로 우리의 모든 병은 하나님이 치료하신다는 믿음을 강력하게 전한 김삼환 원로목사의 체험적 진행도 김의신 박사의 의학 이야기를 더욱 빛나게 했다.
또한, 지난 2월 5일에 방송된 김의신 박사와 함께 하는 ‘C채널 스페셜’ 2부는 암에 대한 더욱 구체적인 정보와 암에 대한 상담으로 이뤄졌으며, 현대 암의 주된 원인이라고 밝혀진 스트레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법, 그리고 실제 암과 투병 중인 환우들에 대한 김의신 박사의 조언은 실제적인 도움은 물론 암은 죽음부터 생각하는 무서운 질병이 아니라, 함께 치료하며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라는 생각의 전환을 가져다 주었다.
한편, 세계적인 암 전문의 김의신 박사는 1942년 전북 군산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군산의 수재’로 불렸던 인물로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예방의학을 전공한 후 1970년 도미해, 존스홉킨스대와 피츠버그대, 미네소타대, 워싱턴대를 차례로 다니며 내과, 임상의학, 핵의학 전문의를 취득하는 등 의학의 영역을 확장해 나갔고, 특히 1980년부터 MD앤더슨에 재직하며 ‘미국 최고의 의사’에 11차례나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기사제공 C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