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 34년, 밝은 미래 향해 도약”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이하 본부)는 지난 1월 21일 서울 YMCA 대강당에서 ‘생명나눔 34년, 사랑으로 잇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창립 3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부 감사예배는 본부 제12대 이사장 이성희 목사(연동교회 원로)가 ‘장기기증은 참 성찬예식입니다’ 제하 설교했다.
2부 나눔시간은 본부 박진탁 이사장의 기념사, 생명나눔 운동 사례 및 장기기증인 유가족들의 사연 소개, 한국다케다제약과 할렐루야교회에게 단체 감사패 수여, 도너패밀리 강호 회장, 김용석 전 서울시의원, 후원회원 백상현 씨, 새생명나눔회 이태조 회장, 최재란 서울시의원, 예풀뮤직 최혜영 대표에게 개인 감사패를 수여했다.
3부 위촉식에서는 그동안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본부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배우 황보라 씨와 성우 김보민 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본부 김동엽 상임이사는 “지난 34년간 생명나눔 운동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념식이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새로운 희망과 다짐을 품고 더 밝은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