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이단 문제 공동대응 약속
KWMA(사무총장 강대흥 선교사)와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회장 진용식 목사)는 지난 2월 6일 KWMA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양기관의 업무협약은 선교지 이단 활동의 심각성 및 피해사례들을 파악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업무협약식에서 KWMA 강대흥 사무총장은 “선교사들의 피해사례와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와의 업무협약은 매우 의미 있다”며, “올해 ‘KWMA 선교지 이단 대책 실행위원회’를 신설해 좀 더 긴밀한 협력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 진용식 목사는 “선교지에서 선교사들이 이단 대책을 위한 예방 및 전문가 교육과 현지인들의 이단 피해 상담을 통해 건강한 신앙을 가지도록 협력하겠다”고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교지 이단 관련 문제 대응을 위해 △국내 이주민 이단 관련 문제 대응을 위해 △이단 문제 관련 대응을 위한 정보 및 자료 공유 등에 관해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 등에 협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