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된 믿음] 오늘 하루를 감사하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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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에 태어나서 시대적 흐름에 따라 대가족제도에서 핵 가족제도로 전환되면서 조직 생활의 변천과 시대적인 문화의 변천으로 여러 가지 생활 양상을 체험했습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과 같이 급발전되어 개인주의가 극도에 이르는 살기 좋은 나라는 세계적으로 없다는 것을 생각해 봅니다.

우리나라는 헌법상 대한민국의 영토는 헌법 제3조에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즉 북한의 백두산에서 남한의 한라산까지 대한민국의 영토인 것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38선이 막고 있는지! 우리는 아직도 6.25전쟁이 끝나지 않고 휴전상태인 것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왜 종전이 안 되고 있을까요? 종전선언은 휴전 당사국이 해야 합니다. 휴전 당사국은 어디인가요? 미국, 중국, 북한입니다. 이 휴전은 평화협정이 이루어져야 하기에 어려움이 있다고 보면서 그 설명은 별도 생략하겠습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입니다. 사회주의도 공산주의도 아닌 것을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한편 모두는 우리나라가 그리스도의 교리와 바탕을 맞이한 것으로부터 전개된 것을 명심하고 깨달아야 될 줄로 생각합니다. 1945년 8월 15일 2차대전이 미국의 승리로 일제 억압에서 해 방 이후 한반도는 남북으로 분단되어 북은 공산주의로, 남은 자유민주주의로 임시정부가 수립되었습니다. 이승만 박사가 임시정부 국회의장으로 당시 이윤영 장로께서 국회 개원 기도를 하도록 해 대한민국 국회가 기도로 시작하게 된 것은 우리가 분명히 알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기독교인의 생활 자세를 바르게 행동해야만 되는 줄로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여러 가지 정세와 그의 변경을 덧입으며 나가고자 함에는 ‘우리 모두가 오늘 하루를 감사하며 살자’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아니! 그리스도인이라면 삶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가져야만 되겠습니까? 모든 분야를 막론하고 맡은 사명에 따라 미운 사람이 없이 일단은 긍정적으로 보면서 감사하는 생활로 하루하루의 시간을 사랑으로 서로가 손잡고 이어지는 참 그리스도인의 도리의 삶으로 온 국민이 하나되는 그날을 바라보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과거나 미래에 너무나 집착하지 말고 오늘의 하루하루를 참으로 감사하는 자세로 살자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기초가 되는 것이라고도 보는 것입니다. 요즈음 백세시대라고 해서 백세를 살리라 꿈을 꾸지만 나는 단지 오늘을 살 뿐입니다. 오늘을 산다는 기쁨이 충만하며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내일 일은 내일 아침에 일어나 봐야 알 뿐이고 또한 미래는 더욱이나 내 몫은 아닙니다. 미래는 운명일 것이며 내가 어떻게 해 보겠다고 장담할 일도 아니며 간섭할 일도 아닙니다. 그래서 하루가 주어질 때 겸허히 감당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과거에 잘살고 잘못 살았고는 굳이 따질 일이 아닙니다. 지나간 일들은 지나간 일뿐입니다.

우리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데는 참으로 쉽고도 어려운 일이지만 자기에게 주어진 일들을 항상 감사하게 여기고 긍정적으로 보면서 사는 것이 곧 행복인 것입니다. 지금도 내가 존재함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오늘에 내가 조금은 약해도 그래도 건강함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내가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시고 내가 오늘 누구를 만나고 그 만남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가 늘 넘치면은 미래는 저절로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다 함께 건강하시고 오늘을 기쁘고 행복하게 감사하면서 사시길 바랍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또 감사합니다.

최석산 장로

흑석성결교회, 수필가,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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