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응급처치 및 민간요법] 인삼과 사삼(더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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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삼과 사삼(더덕)

인삼은 혈행을 왕성(열을 돋구는 작용)하게 하고 원기를 높이는 영약이지만 간염이나 간장이 부어있어 간에 열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악영향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인삼은 간에 문제가 없는 건강한 사람이 복용했을 경우에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복용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인삼과 달리 사삼은 간에 열을 내려주고 인삼과 반대의 효과를 기대할 때 사용한다.

인삼이 맞지 않는 사람의 경우에는 사삼 또는 고삼, 또는 하수오를 보약이나 치료제로 대신 사용하게 된다.

◉ 치질 민간요법 치료제( 산딸기 나무 뿌리)

치질은 항문부위가 상해 곪거나 아픈 경우인데 앉기도 힘들고 때없이 아픈 통증은 성격마저 우울하게 만든다.

이는 가까운 항문전문의를 찾아도 좋지만 그리 쉬운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병원을 꺼리며 혼자 괴로움을 앓게 되기 쉽다.

이때에 근처에 산딸기 나무를 찾아서 비 온 뒤에 땅이 무르면 가죽 장갑을 끼고 그냥 잡아당기면(뿌리가 옆으로 퍼져 있음) 잘 빠져 나온다. 이를 잘 씻어서 달여 마시면 끝이다. 많이 해오는 비법이다.

김석우 장로

<도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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