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총회 정치부, 109회기 정책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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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공교회의 사명 잘 감당할 터

본 교단 총회 정치부(부장 양재천 목사)는 지난 2월 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정치부정책협의회를 가졌다.
개회예배는 정치부장 양재천 목사의 인도로 정치부 회계 김일량 장로 기도, 부총회장 정훈 목사가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제하 말씀을 전한 후 축도, 정치부 서기 심태식 목사가 코이노니아의 시간을 가졌다.
부총회장 정훈 목사는 “경험과 법 해석을 앞세우지 말고 교회와 노회, 총회에 유익한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자기 경험과 지식을 앞세운다는 것은 물의를 일으키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며, “지식과 경험을 내세웠지만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모든 것이 합력해 선한 길로 하나님이 인도하신 대로 나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간담회는 총회 정치부 서기 심태식 목사의 사회로, 총회 부회록서기김승민 목사 시작기도, 총회 정치부임원 양재천 목사, 심태식 목사, 김일량 장로, 총회 정치부 정책위원장 이명덕 목사, 총회 정치부 1·2분과장 김명서 목사, 오도형 목사, 총회 정치부 전문위원 김기수 장로, 신현주 목사, 오정현 목사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어 총회 정치부 서기 심태식 목사가 광고, 총회 정치부장 양재천 목사가 폐회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 정치부는 이번 노회에서 질의한 부분은 총회 정치부 정책협의회 간담회 자료로 사용되어지고, 총회에서 노회 현안을 다루길 원할 경우 해 노회에서 결의해 총회 헌의부에 공문으로 접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미자립교회 원로목사 추대관련 질의를 시작으로 선교노회 관련 건, 교회합병 관련한 법안 개정, 명예장로제도 도입, 동사목사제도, 리더십의 윤리 도덕적인 문제 대응 등과 관련한 질의를 논의했다.
정치부장 양재천 목사는 “하나님과 교회, 그리고 세상에 부끄럽지 않도록 정직하고, 공정하게 섬기겠다. 교회는 주님의 피로 값 주고 세우신 생명의 공동체이며, 예수님의 사역을 실현하는 거룩한 공동체”라며, “정치부는 주님의 몸된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며, 거룩한 공교회로써의 사명을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영적 마중물이 되겠다. 주님의 몸된 교회가 거룩한 공교회로서 사명을 회복하도록 공성신퇴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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