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회복해 하나님의 편에 설 것”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유춘봉 장로)는 지난 2월 11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서울동남노회연합회와 서울강남노회연합회 공동주관으로 나라를 위한 특별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서울동남노회연합회장 장용삼 장로 인도로 서울강남노회연합회장 장기수 장로 기도, 서울동남노회연합회 수석부회장 허규행 장로 성경봉독, 익투스찬양단 찬양, 서울동남노회장 윤호식 목사가 ‘하나님 편에 섭니다’ 제하 말씀, 서기 김상선 장로·회계 권태훈 장로·회록서기 김진우 장로가 합심기도, 윤호식 목사가 축도했다.
윤호식 목사는 “전쟁의 승패는 무기와 군사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간구하며 부르짖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편이 되어 승리한다”며, “우리는 무엇보다 기도를 회복해야 한다. 하나님이 다윗을 세우신 이유는 기쁠 때, 슬플 때, 감사할 때, 원망할 때 모두 하나님께 고백하고 기도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전심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아름다운 계획을 보여주실 것”이라고 했다.
2부 인사는 총무 문병효 장로 사회로 회장 유춘봉 장로 인사, 총무 문병효 장로와 서울강남노회연합회 총무 임종세 장로가 소개 및 광고, 서울강남노회연합회 서기 김승록 장로 행동강령 제창, 회가제창, 전 회장 이준삼 장로가 폐회 및 식사기도 했다.
유춘봉 장로는 인사를 통해 “시국이 어려운 상황에 나라를 위한 특별 조찬 기도회를 열게 되었다. 우리가 대동단결해서 뼈를 깎는 심정으로 선교의 지경을 넓히고 하나님 나라를 든든히 세워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의 일을 감당해 나가자”고 했다.
이날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오는 3월 9일 총회 제정 남선교회주일을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신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