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 목사)는 지난 2월 13일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제118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2023학년도 후기 및 2024학년도 전기 졸업생이 대상이며, 신학대학원 학위수여자는 2023학년도 후기 3명, 2024학년도 전기 259명 총 262명이다.
1부 예배는 교수 고원석 목사 인도로 이사 조택현 목사 기도, 이사 김순미 장로 성경봉독, 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강하고 담대하라’ 제하 말씀, 이사장 김운성 목사가 축도했다.
총회장 김영걸 목사는 “졸업생들이 세상을 향해 나아갈 때, 소명과 사명으로 마음을 강하고 담대하게 다져야 한다”며, “성경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와 동행하고 있음을 믿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자리에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 학위수여식은 배정훈 신학대학원장 사회로 김진명 대학교학처장이 학사보고, 총장 김운용 목사가 학생들에게 증서 수여 및 시상, 총장 김운용 목사가 졸업 권설, 김운용 총장이 총회장 김영걸 목사에게 목사후보생명단제출, 윤재덕 총동문회장이 총동문회입회선언, 양재천 동문회장이 동문회입회선언, 김경은 여동문회장이 여동문회입회선언, 전만영 목회전문대학원 동문회장이 목전동문회입회선언 후 교가제창으로 순서를 마쳤다.
수상자는 △총회장상 홍근영(신학대학원 신학과) △총장상 문진혁(신학과) 방하민(기독교교육과) 윤찬영(교회음악학과) 우상수(목회전문대학원 목회신학박사) △이사장상 이수복(신학대학원 신학과) △최우수 및 우수논문상 김광수(일반대학원 신학박사) 유은영(일반대학원 신학석사) △최우수논문상 김요한(목회전문대학원 목회신학박사) △총동문회장상 유예찬(신학대학원 신학과) △동문회장상 권주은(기독교교육과) △여동문회장상 서가영(일반대학원 신학박사) △목전동문회장상 정영호(목회전문대학원 목회신학박사).
/박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