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전장연, 51회 전국장로수련회 준비위원회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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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과 은혜 충만한 수련회 다짐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길근섭 장로, 이하 전장연)는 지난 2월 20일 대전제일교회(김철민 목사 시무)에서 제51회 전국장로수련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거행했다.
예배는 준비위원장 이영묵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이세희 장로 기도, 서기 안윤선 장로 성경봉독, 대전제일교회 윤복주 권사가 특송, 대전제일교회 김철민 목사가 ‘하나됨’ 제하 말씀, 회계 전형구 장로가 봉헌기도, 김철민 목사가 축도, 총무 주길성 장로가 광고했다.
김철민 목사는 “포도나무 되신 예수님과 수직적인 관계를 형성하며, 말씀 속에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 지교회를 섬기는데 헌신해 주길 바란다. 헌신된 리더십을 통해서 교단과 교회에 아름다운 열매가 맺어지길 기도하기 바란다”며, “하나님 앞에 스스로 열매를 맺고 그리스도의 제자된 삶을 깊이 있게 살아가는 수련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발대식은 회장 길근섭 장로의 사회로 회장인사, 부회장 황원준 장로 조직현황 보고, 총무 주길성 장로가 추진일정·협조요청사항, 강북지역장로협의회장 박흥규 장로가 ‘제51회 전국장로수련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강남지역장로협의회 총무 심진덕 장로가 ‘전국 3만 5천여 장로님들의 영적 성숙과 예배 회복을 위하여’, 서부지역장로협의회 총무 정준모 장로가 ‘대한민국과 북한 동포를 위하여’, 중부지역장로협의회장 문국진 장로가 ‘동성애 및 이단 세력들을 대적할 수 있는 믿음을 위하여’, 동부지역장로협의회장 황병국 장로가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특별기도, 부총무 임미경 장로와 부서기 이춘세 장로가 참석자들을 대표해 우리의 다짐 선서, 장로회가 제창, 직전회장 박영호 장로 폐회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추진일정으로는 △1·2차 수련회준비위원회 세부회의 △행사조직위원회 보고(2차 실행위원회시) △ 강사확정(3월 31일) △행사장 답사 △ 지노회 장로회 및 유관기관 공문 발송 및 포스터 제작 배포 △광고 협찬 공문 발송, 광고 협찬 확정 △지노회 장로회 등록안내 및 공문 발송 △숙소 배정 △수련회 보고서 확정 및 숙소 배정표 지노회 발송 등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를 위한 협조사항으로 휼륭하신 강사 추천(말씀, 영성, 간증, 찬양, 건강, 선교 기타), 지노회 장로회의 적극적인 참여, 광고협찬 등을 요청했다.
제51회 전국장로수련회 등록비는 1인당 22만 원, 무숙박노회 및 제주노회는 1인당 16만 원으로 책정했다. 등록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개회예배시에는 지노회별로 복장은 흰색 티셔츠 혹은 흰색와이셔츠로 통일된 복장 착용을 당부했다.
특히, 전장연은 오는 3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회장 길근섭 장로를 비롯한 31명의 임원들과 69개 노회가 함께 제51회 전국장로수련회를 위한 100일 기도를 시작한다.
한편, 참석자들은 제53회기 제51회 전국장로수련회를 통해 3만 5천여 회원 모두가 다시 세상의 빛으로 거듭나기를 소망하고, 성령과 은혜로 충만한 수련회를 위해서 마음을 같이하고 뜻을 합해 수련회 준비에 최선, 교회와 그리스도인에 대한 신뢰 회복을 선도하고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자로 세워 세상에 파송, 매시간마다 기쁨과 감사로 참여할 수있는 환경 조성, 수련회에 참가하는 모든 장로님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살피고, 수련회 기간 동안 제공되는 숙식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과 정치적 대립과 이념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이 조속히 수습되어 나라가 안정되고 경제가 회복되기를 위해 기도하며, 교회와 성도들의 분열과 갈등 해소를 위해 먼저 화해와 일치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회장 길근섭 장로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전국장로수련회 발대식을 갖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라며, “51회 전국장로수련회는 반세기를 새로이 시작하는 첫 번째 수련회인만큼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다시 세상의 빛으로 거듭나는 수련회가 되길 바란다. 좋은날씨와 좋은 여건 속에서 아무런 사고 없이 성령과 은혜가 충만한 가운데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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