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언어] 산 아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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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7장은 예수님의 변형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그곳은 높은 산이었고 동행자는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었습니다.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그리고 모세와 엘리야가 등장했습니다. 엄청난 산상변형에 감동한 베드로는 “여기 있는 것이 좋습니다. 초막셋을 짓고 주님과 모세와 엘리야를 모시고 싶습니다.”

그때 들린 음성은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였습니다. 곧바로 예수님과 세 제자는 하산했고 산 아래 마을에는 간질병으로 고통받는 아들과 그의 부친 그리고 그 아이를 고치지 못한 채 쩔쩔매고 있는 제자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높은 산, 그곳엔 신령한 사건이 산 아래 마을에는 간질병 환자가 있었습니다.

대칭적 두 사건이 주는 교훈이 있습니다. 그것은 산 아래 마을을 살펴라, 산 아래 마을에 관심을 쏟으라입니다.

박종순 목사

  •충신교회원로

  •증경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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