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귀한 선물인 예수그리스도의 복음 전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대표 오기선)는 지난 2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SETEC 컨벤션센터에서 ‘2025 사마리안퍼스 패킹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마리안퍼스가 후원금으로 마련한 선물을 봉사자들이 상자에 담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의 후원으로 5만 개 이상의 ‘OCC(Operation Christmas Child)선물상자’를 만들었다. 학용품, 위생용품, 장난감 등이 담긴 ‘OCC선물상자’는 케냐와 캄보디아 등 복음을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전달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오기선 대표는 “그리스도 몸의 일원으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었다”며, “선물상자들이 복음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잘전달되기를 바라며, 선물상자를 받는 수천 명의 어린이들의 삶이 변화되기를 함께 기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마리안퍼스의 ‘OCC선물상자’ 사역은 매년 수백만 개의 선물상자를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어린이 선교 사역으로, 선물상자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필요를 채워줄 뿐만 아니라, 가장 귀한 선물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있다. 한국에서 점차 사역이 활발해지며 300여 교회와 단체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이번 ‘2025 사마리안퍼스 패킹 봉사’에도 40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봉사에 참여한 기독교 웹툰 ‘초롱이와 하나님’의 작가 김초롱 씨는 “선물상자에 선물을 골고루 넣는 일들을 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힘들지도 않았다”며, “선물 받을 어린이들을 생각하면서 참여했더니 마음속에 사랑이 더 커졌다. 선물상자를 통해 우리 인생의 선물이신 예수님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 기쁜사역에 많은 사람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마리안퍼스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마음으로 의료선교, 식수위생 사업, 생계 지원, 긴급 구호, 어린이 복음 전도사역 등을 통해 전세계의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영적, 물질적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사제공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