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교회 창립 80주년 기념
서울노회 영락교회(김운성 목사 시무)는 지난 2월 12일 80주년기념사업회 첫 번째 사역으로 경상남도 양산시 사송영락교회(전혁 목사 시무) 창립·예배당 헌당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80주년기념사업회 위원장 김순미 장로 인도로 영락교회 선임부목사 최승도 목사 기도, 서기 박홍준 장로 성경봉독, 양산중앙교회 할렐루야찬양대 찬양,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가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제하 말씀, 80주년기념사업회 회계 이창선 장로가 봉헌, 영락교회 시무장로 일동 봉헌찬양, 80주년기념사업회 부위원장 정천우 장로가 사송영락교회 개척 경과보고, 선교부장 서상현 장로가 전혁 목사 소개, 전혁 목사 인사, 부산남노회장 김오룡 목사가 교회창립격려사 했다.
헌당예식은 80주년기념사업회 교회개척분과장 심재수 장로가 건축경과보고, 양산중앙교회 노흥기 장로가 건축물평가, 김운성 목사 헌건사, 전혁 목사 수건사, 김운성 목사 헌당기도, 전혁 목사 공포, 양산중앙교회 정지훈 목사가 축사, 김운성 목사가 설계사 화산E&G설계사무소·시공사 쿨스종합건설(주)·총감독 노흥기 장로에게 시상 및 격려, 80주년기념사업회 총무 김성헌 장로가 광고, 영락교회 원로 이철신 목사가 축도했다.
영락교회는 “교회 창립 80주년을 맞아 침체되어가는 한국교회에 다시 부흥을 꿈꾸며 교회의 기본사명인 교회개척과 복음 전파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감사를 실천하고자 한다”고 했다.
한편 사송영락교회가 개척된 양산 사송신도시는 부산 인구 과밀 해소를 위해 조성되는 신도시이며, 부산·울산·경남을 잇는 교통 요충지로 서울 여의도 면적 크기에 4만여 명 이상 거주가 예상되고 있다.
사송영락교회는 부산남노회 소속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에 이르며 북카페, 쉼터 등 새로운 교회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한 주민 친화적인 교회로 설계되었고, 본당은 예배의 본질을 따르며 그 외 다목적 공간을 최대화해 소그룹 활동 등에 유연하게 활용이 가능하도록 건축했다.
/서울본부장 구성조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