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길근섭 장로, 이하 전장연) 50주년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 이승철 장로)는 지난 2월 25일 전장연 르비딤홀에서 장로총람 최종 간담회를 가졌다.
경건회는 장로총람 분과장 이재하 장로의 인도로 총무 주길성 장로가 기도, 선임부총무 권봉논 장로가 성경봉독, 회장 길근섭 장로가 ‘우리 다시 세상의 빛으로’ 제하 말씀을 전한 후 주기도로 마쳤다.
회장 길근섭 장로는 “매우 중요한 시점에 있다. 주님은 이 시대 잃어버린 영성을 회복하고 교회가 다시 세상의 빛으로 나아가길 바라신다”며, “절망과 좌절 속에 빠진 이 시점에서 장로회원들이 지도자로서 빛을 발하며 희망의 모습을 나타내야 한다. 이를 위해서 먼저 일어나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야 한다. 나라와 민족, 교회, 가정을 위해 믿음의 선진들이 기도했듯이 다시 무릎의 기도를 회복하고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간담회는 분과장 이재하 장로의 사회로 위원 조규남 장로 기도, 위원장 이승철 장로 인사, 총무 주길성 장로가 경과보고, 장로총람 제작 총평, 권봉논 장로가 마침기도 했다.
50주년기념사업위원장 이승철 장로는 “장로총람이 출판되고 배포까지 마쳤는데 과정 중에서 어려움도 있었다. 하지만 지노회장로회에서 많은 협력과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출판되는 과정 가운데 인쇄소의 실수와 편집을 주도하는 쪽에서 기술적인 면에서 진행을 하다보니 어려움이 있었지만 53회기 회장 길근섭 장로님께서 혼신의 힘을 다해서 배분과 여러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주셨기 때문에 위안을 받을 수 있었다”고 했다.
/박충인 기자
[전장연] 전장연 50주년기념사업위, 장로총람 최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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