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교정선교후원회(회장 김성기 목사)는 지난 2월 24일 광주교도소를 방문, 수용자들과 함께 예배했다.
이날 예배는 회장 김성기 목사를 비롯해 총회교정선교후원회 임원진 9명이 참석해, 특송하고 300여 명의 수용자들에게 간식을 제공했다.
예배는 광주교도소 담당 김평국 목사 인도로 회계 박창수 장로 기도, 부회장 이종문 목사 성경봉독, 회장 김성기 목사가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 제하 말씀, 부회장 김선우 목사가 축도했다.
김성기 목사는 설교를 통해 “상황이나 환경을 보지 말고 언제나 기뻐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감사하는 마음과 태도로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누리자’라고 전했다.
광주교도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방문해 수용자들을 위로해주신 총회교정선교후원회 분들의 헌신에 감사하다”며, “교도관들과 수용자들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총회교정선교후원회는 총회와 협력해 매년 전국교정시설에 성경 보내기, 교도소 방문예배 및 교정사역 지원에 힘쓰고 있다. 지난 12월 성탄절에는 전국교정시설 4곳을 선정해 성경을 기증하고, 영월교도소 방문예배를 통해 수용자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전남지사장 마정선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