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와 섬김, 곧 교회 세우는 일”
사단법인 안구기증운동협회(이사장 곽재욱 목사)는 지난 3월 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지하 1층 별실에서 제3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예배는 이사장 곽재욱 목사의 인도로 이사 김기홍 목사 기도, 고넬료회중창단 특송, 직전이사장 이만규 목사가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뜻’ 제하 말씀, 이사 박위근 목사가 축도했다.
이만규 목사는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은 내가 남보다 능력이 뛰어나서도 아니고 내가 남보다 양심적이어서도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부르심 때문이다.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는 말씀을 따라 우리가 먼저 온전하게 되고 봉사하고 교회를 섬김으로 한국교회의 위상과 신뢰도를 회복시켜야 한다”고 했다.
회무는 이사장 곽재욱 목사 사회로 감사 박승희 장로 개회기도, 개회사, 이사장 곽재욱 목사가 허삼호 회원에게 감사패 증정, 사무국장 김의홍 장로 회원점명, 각종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구기증운동협회는 우리나라 20여만 명의 시각장애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안구기증운동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려는 기독교인들의 모임으로, △방송·출판·홍보물을 통한 안구기증운동 전개 △전국 교회 등을 대상으로 안구기증운동 촉진 △안구기증에 관한 조사 연구 활동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신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