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는 지난 3월 4일 2025학년도 신입생 최종등록 마감 결과 100% 등록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남대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오후 6시 2025학년도 추가모집 등록금 수납을 마감한 결과, 총 등록률은 2천860명 모집에 2천860명이 등록해 100%의 최종 등록률을 기록했다. 정원내는 2천716명 모집에 2천716명이 등록했으며, 정원외는 144명 모집에 144명이 등록했다.
한남대는 “지난해 신입생 충원율 99.9%를 달성한데 이어, 올해 100%를 기록함으로써 학령인구 급감 속에서도 매년 100%에 근접한 등록률로 안정적인 신입생 충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남대 장수익 입학홍보처장은 “2025학년도는 수험생이 역대 두 번째의 최소인원으로 입학자원이 감소해 신입생 충원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한남대는 ‘고교교육기여대학 사업’을 통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에게 입시전형과 특성화, 다양한 온-오프 입시프로그램 운영 등을 홍보해왔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