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노회 장로회(회장 김동군 장로)는 지난 3월 8일 서울 정동, 양화진 등 근대 기독교 역사문화 선교지를 탐방했다. 이날 시무장로 부부 130명이 참석해 새문안교회, 정동제일교회, 고종의 길, 정동길, 양화진 묘역 등을 탐방했다.
강호준 장로는 “140년 전 이 땅에 전해진 복음 전래의 순례길을 따라가며 개화기의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선교에 목숨을 건 외국인 선교사들의 현장을 가슴으로 느꼈다.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겨라(欲爲大者 當爲人役)’는 배재학당의 교훈을 가슴에 새기고, 한국 땅에서 밀알이 되어 헌신한 외국인 선교사들의 소중한 꿈과 열정에 도전을 받았다”고 했다.
/충청지사장 강호준 장로
[지노회] 충청노회 장로회, 역사문화 선교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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