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위한 모바일 서비스 ‘실로암 ON’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은 지난 3월 4일 시각장애인의 복지관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인 ‘실로암 O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실로암 ON은 모바일 앱을 통해 복지관에서 제공하는 모든 프로그램 및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복지관 프로그램 접수부터 결과 확인 및 의견 제안, 구직 정보 ,복지관 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푸시 알림 기능을 통해 이용자가 원하는 프로그램과 복지 서비스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했다.
김미경 관장은 “스마트폰이 일상에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 잡은 만큼,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바일 서비스의 필요성은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실로암 ON은 시각장애인이 복지관 서비스를 더욱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실로암 ON은 현재 안드로이드와 iOS 플랫폼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 내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