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회] 서울강동노회 장로회, 이단 대책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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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분별력 가져 이단 물리치길

서울강동노회 장로회(회장 이승규 장로)는 지난 3월 8일 잠실제일교회(서동훈 목사 시무) 본당에서 ‘영적 분별력을 가지라’ 주제로 이단 대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예배는 수석부회장 김선태 장로의 인도로 서울강동노회 남선교회 연합회장 신동령 장로 기도, 서울강동노회 여전도회 연합회장 조경자 권사 성경봉독, 잠실제일교회 강은총 성도 특송, 서울강동노회 부노회장 서동훈 목사가 ‘이단을 멀리하라’ 제하 말씀, 강남장로협의회장 노길석 장로와 평신도지도위원장 박종찬 목사가 축사, 서울강동노회장 윤동희 목사가 축도했다.
서동훈 목사는 “이단 사이비에 대응하기 위해선 ‘Back to the Bible’, 즉 성경으로 돌아가 말씀 가운데 굳게 서야 한다. 복음의 본질을 굳게 잡지 않으면 우리도 이단 사이비에 언제든 미혹될 수 있다”며, “이단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는 자명한데, 그들이 교회를 공격하고 위해를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를 유혹하고 현혹하는 이단을 물리칠 수 있는 삶을 살아내길 바란다”고 했다.
세미나는 회장 이승규 장로 사회로 서울강동노회 평대원 동문회장 황제흠 안수집사 기도,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서기 배한정 목사가 강사소개, 총회 이단전문상담사 권남궤 목사가 ‘영적 분별력을 가지라’ 주제로 강의했다.
권남궤 목사는 “사도 요한은 사랑하는 교육공동체에게 편지를 보내 영적 분별력, 즉 영을 분별하라고 명령했다. 거짓 선지자에게 미혹되지 않고 명확하게 구별하는 영적 기준이 필요하다”며, “올바른 성경관과 명확한 기준을 가져 교묘한 거짓 복음을 분별하고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교회, 건강한 성도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권남궤 목사는 1994년부터 신천지 강사로 활동하다 2007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신천지를 탈퇴하고 이단 사역을 시작해 현재 부산이음교회 담임목사 및 총회 이단 전문 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다.
/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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