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청년회전국연합회, 전장연 예방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길근섭 장로, 이하 전장연)는 지난 3월 5일 전장연 르비딤홀에서 청년회전국연합회(회장 이중지 청년)와 간담회를 가졌다.
회장 길근섭 장로는 “어려운 시기가 있었지만 화합하고 하나된 모습의 청년회전국연합회로 거듭난 아름다운 행보들이 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년회전국연합회가 담대한 믿음과 굳건한 믿음으로 주님만을 바라보는 연합회가 되길 바라며, 비전을 품고, 꿈을 꾸며 하나님 나라 확장에 쓰임 받는 청년회전국연합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회장 이중지 청년은 “청년들과 장로님들이 연결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전국장로회연합회를 찾아 인사를 하게 되었다”며, “현재 청년회전국연합회는 복음주의 신앙과 섬김의 정신에 입각해서 청년선교 활동을 전개하고 청년부흥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서 공동체 성경읽기 등 청년들이 필요한 다채로운 사업들을 하고 있다. 특히, 신학생 등과 함께 성경 1독 운동을 시작했다. 올해 연말쯤에 1독한 신학생들을 추첨해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서 전국장로회연합회에 속한 장로님들께서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회장 이중지 청년은 “현재 청년회전국연합회는 빠듯한 예산으로 청년부흥운동을 위해 애를 쓰고 있다. 자신들의 시간과 물질로 헌신을 하고 있다”며, “19개 노회에서만 청년회연합회가 조직되어 있다. 조직되어 있지 않은 노회들에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장로님들께서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전국장로회연합회와 청년회전국연합회는 양 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부분들과 청년회전국연합회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충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