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업]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 홍성언 장로(전장연 증경회장, 전주산돌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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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과 지혜로 어르신들의 든든한 대변인 될 것

홍성언 장로는 지난 3월 19일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18대 회장 취임식을 전주시노인회관에서 가졌다. 앞서 지난 2월 26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604명이 투표한 가운데 447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임기는 4년이다.
전주시지회장 홍성언 장로는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을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그리고 지회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모든 분들과 부족한 것이 많지만 지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왔는데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가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한다”며, “전주시 어르신들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공약에서 밝힌 것과 같이 어르신들을 잘 받들어 모시는 성실한 심부름꾼이 되겠다. 특히, 시와 시의회 등과 소통하고 협력해 노인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노인이 행복한 전주를 만들겠다고 밝힌 홍성언 장로는 “노인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주력하겠다. 노인들의 중심조직인 경로당을 활성화 시키겠다.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우울증 감소, 경제적 도움, 사회활동 지원 등 가장 효과적인 것이 일자리인데 무엇보다 노인일자리 확대에 우선 힘쓰겠다. 나아가 노인 권익옹호, 경로당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가교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겠다”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 특히 가난을 물리치고 현재의 대한민국을 일으킨 노인회원들이 역사의 주인공으로서 자부심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도와주는 전주시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주시지회는 아직 경로당 회장들에게 활동비를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 관계 기관에 활동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잘 설명해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경로당 자녀 방문의 날’을 지정해 자녀들과 손주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고, 이를 통해 어르신들과 경로당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홍성언 장로는 “전주시지회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 회원 한 사람 한사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3만여 회원 모두가 존중받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소통하고 협력하겠다. 더욱 발전하는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한편, 제18대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 홍성언 장로는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한국장로신문사 이사장, 한일장신대 이사,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완산수석부회장, 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 전주예수병원장례식장 대표, 국제로타리 전북지구 총재, 한국로타리 청소년연합 이사장, 민주평통정책 자문위원, 전라북도 사랑의 집짓기(해피홈) 운동본부장, 전라북도 양궁협회장, 대한적십자사 전국 대의원, 중화산1동 주민자치 위원장, 풍림아이원 아파트 경로당 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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