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문화 정립 클린선거 되도록 협조 당부
본 교단 총회(총회장 김영걸 목사)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기 장로)는 지난 3월 20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층 믿음실에서 제110회 총회 부총회장 예비후보 등록자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서기 신은수 목사의 사회로 선거관리위원장 김상기 장로 인사, 신청서심의소위원회 위원장 노승찬 목사가 시작기도, 서기 신은수 목사가 참석자 소개 및 인사, 주요일정 광고, 공명선거 협조 요청, 임원선거조례 및 시행세칙 준수 서약서 작성, 예비후보 등록자 선거관련의견 청취, 선거관리위원장 김상기 장로가 당부말씀 및 마침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총회 선거관리위원장 김상기 장로를 비롯한 선거관리위원들과 제110회 총회 목사부총회장 예비후보(임직순)로 등록한 이정원 목사(서울강북/주하늘)와 권위영 목사(서울/서울숲), 장로부총회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전학수 장로(진주남/진주대광) 등이 참석했다.
위원장 김상기 장로는 “깨끗한 선거를 할 수 있도록 선거관리위원들이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임원선거조례와 시행세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 이는 금권선거를 없애고 예비후보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기 때문이다. 총회와 노회, 교회에 아름다운 선거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후보자들이 겸손하게 공명정대한 선거에 임해주길 바란다. 장자교단인 총회가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선거 문화를 잘 정립하고, 클린선거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7월 25일 오전 11시 제110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등록일로 확정했다. 후보자 정견 발표 일정은 △중부지역 8월 11일(월) 성지교회(심상효 목사 시무) △서부지역 8월 19일(화) 광주서림교회(최용희 목사 시무) △동부지역 8월 21일(목) 대구내당교회(김형준 목사 시무) △서울수도권지역 8월 26일(화) 소망교회(김경진 목사 시무)에서 열린다.
/박충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