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영남신대, 이사장 이·취임 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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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신학대학교(총장 유재경 목사)는 지난 3월 18일 대강당에서 내빈·동문 및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장 이·취임 예식을 거행했다.
감사예배는 총장 유재경 목사 인도로 총동문회장 마흥락 목사 기도, 교무처장 김규식 교수 성경봉독, 양원윤 교수 특송, 증경총회장 김삼환 목사가 ‘정보화 시대의 목회’ 제하 말씀을 전했다.
김삼환 목사는 말씀을 통해 “AI 시대에 교회에서 목회를 어떻게 할 것이며, 앞장서 영적으로 활용해 교회도 살고 나라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래의 희망은 복음과 교회 그리고 말씀에 있기에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으로 간절함이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세상의 정보를 모방하지 말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을 끌어안고 한국교회를 살리며, 복음화율이 낮은 대구 땅을 변화시키는 목회자가 많이 배출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사장 이·취임 예식은 이사회 서기 박재수 목사 사회로, 개식사, 김덕수 목사 이임사, 신임이사장 약력 소개, 김주선 목사가 취임사, 신임이사장 김주선 목사가 총장 유재경 목사에게 학교발전 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이순창 목사 축사, 영남신대 전 총장 권용근 목사 격려사, 김덕수 목사에게 감사패 증정, 이·취임 이사장에 대한 꽃다발 증정, 교무처장 김규식 교수 광고, 교가제창, 증경총회장 지용수 목사가 축도했다.
신임이사장 김주선 목사는 “제가 받은 축복은 하나님을 만난 것이다. 은혜에 보답하고 갚으라는 명령으로 생각하며, 총장과 교직원 학생들 그리고 이사회에 대해 총장과 함께 여러분을 섬기고 기도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지사장 이상호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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