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응급처치 및 민간요법] 변비로 오는 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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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래된 변비 치료

변비 치료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식물성 섬유질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따라서 식물의 생즙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도 좋으며, 이는 피부미용에도 아주 좋은 치료방법이다. 처방에는 생약제로 창출, 의이인, 호마인, 노회를 같은 양으로 분말해 환을 만들어서 이것을 아침, 저녁으로 9~10여 개 정도씩 복용한다. 사람의 체질에 따라서 잘 조절하면 되는데, 간혹 설사가 나올 경우도 있지만 숙변이 나오는 경우이고, 개수를 줄여서 복용하면 된다. 이를 잘 조절하면 ‘살 빠지는 약’이 되기도 하는데 여성은 생리 중이거나 임신 중에는 복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2) 변비로 인한 허약 치료

옛부터 민간요법으로는 해삼을 버섯(표고 또는 송이)과 함께 잘게 썰어서 돼지 내장 안에 넣고 삶아서 복용하면 기력쇠약에서 차츰 회복되며 변비도 치료와 예방이 된다고 전래되고 있는 민간요법이다.

◉ 간에 질병으로 허약한 사람의 경우

곰의 쓸개(웅담) 또는 오소리 쓸개도 좋다. 술에 담가 두었다가 하루에 적당량씩 한 두번 복용하면 간장질환에 매우 큰 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

이 처방의 경우는 일반 상처에도 큰 효과가 있어서 상처부위에 발라주어도 큰 효험을 본다.

김석우 장로

<도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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