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함으로 주님의 몸된 교회 섬겨
서울시연합당회(대표회장 김민수 목사)는 지난 3월 20일 총회연금재단 회의실에서 총회장 초청간담회를 가졌다.
경건회는 회장 김민수 목사의 인도로 공동회장 이승철 장로 기도, 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이것까지 참으라’ 제하 말씀을 전한 후 축도했다.
총회장 김영걸 목사는 “예수님 때문에 예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주님의 몸된 교회가 잘되는 일이라면 얼마든지 참아야 한다. 참고 인내하는 마음으로 간다면 반드시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며, “교회도 사랑하는 사람, 교단을 사랑하는 사람, 정말 아끼는 사람들이 흥분을 하는 것이며, 관심이 없는 사람은 애정이 없는 것이다. 예수님의 말씀을 새기고 기억해서, 주님도 참으셨는데 인내한 마음을 잘 가져야 된다. 로마서 5장 4절에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라는 말씀처럼 교단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으로 인내하면서 참아야 한다. 인생을 돌아보니 믿음으로 잘 자랐다는 감사의 흔적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간담회는 대표회장 김민수 목사의 사회로 인사소개, 총회장과의 간담회, 총무 이대원 장로 광고, 직전 대표회장 류철배 목사가 마침기도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기독교 선교 140주년 기념예배의 건 △교단 발전의 건 △한일장신대 건 △신년예배 방해의 건 △정년 문제의 건 △해외노회 설립의 건 △다음세대 청년세대의 건 등을 총회장 김영걸 목사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박충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