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체를 했을 경우 (민간요법)
일반 급체에는 엿기름 가루 (맥아)를 볶은 후 빻아서 가루로 만들고 더운물에 풀어 복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트림을 하게 되며 체증이 내려간다)
누룩(신곡)을 갈아서 더운물과 함께 매일 복용하면 신물이 나고 더부룩한 속이 차츰 풀리는 것을 느끼게 된다. 복용할 때 수저로 복용량을 잘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
위장이 허약해서 평소 쉽게 체하는 사람의 경우는 닭 모이 주머니 안쪽에 노란 가죽(한방에서는 이를 ‘계장산’이라 한다)을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서 매일 스푼으로 떠서 복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 무좀이 심한 경우 (민간요법)
마트에 가면 사과식초(2배수) PET병 1개 분량을 구입한 후 대야에 붓고 1시간 정도 발을 담그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소루쟁이 뿌리를 짓찧어서 식초를 섞어서 연고를 만들어 이것을 환부에 지속적으로 발라 주어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석류의 겉껍질은 벗겨 버리고 속살만 짓이겨서 그 물을 흥건하게 환부에 발라준다.
낙지 삶은 물로 하루에 여러 번 따뜻한 물로 온습부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김석우 장로
<도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