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성형] 나 외로워~! 탈출하고 싶다-외로움으로부터 탈출은 마음 열기(Open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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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 23:1)

세번째, ‘사명에 충실함’으로 하나님이 주신 목적에 따라 행동하며 소명을 찾아야 한다. 에베소서 2장 10절은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하나님은 우리 각자를 특정한 목적과 사명을 위해 창조하셨다. 사명에 충실할 때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마태복음 28장 19-20절에서는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사명을 주셨고, 이는 우리에게도 주어진 큰 목적이며, 이를 행하며 고립감을 넘어설 수 있다고 한다. 고린도전서 15장 58절은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주님의 일에 충실하게 나아가는 삶은 우리의 영적 소명을 이루는 길이 된다고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교회의 공동체 생활로 코이노니아(Koinonia)를 강조’를 안 할 수 없다. 초대교회에서 성도들이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으며 교제(코이노니아)와 떡을 떼며(성찬) 기도하기를 전념했다고 한다. (행2:42). 코이노니아는 하나님과의 관계와 성도들간의 관계를 의미하며, 물질적, 영적 나눔을 통해 서로를 섬기는 삶이다. (고후 8:4). 또한 사랑과 연합으로 성령 안에서의 연합으로, 갈등을 넘어서는 화합을 강조한다. (에베소서 4:3). 그리고 서로의 짐을 지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돕는 공동체적 책임을 포함한다. (갈 6:2). 

황원준 전문의

<황원준 정신의학과 원장•주안교회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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