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교봉 임원진이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해 기도하고 있다. 좌측부터 총재 김삼환 목사, 국내사업본부장 권위영 목사, 공동단장 이순창 목사,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한국교회봉사단(총재 김삼환 목사, 이사장 오정현 목사,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이하 한교봉)은 지난 3월 22일 발생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현장 1차 지원을 시작했다. 산청 지역을 비롯해 하동, 의성, 영양, 영덕, 울진, 안동, 청송 등 8개 지역의 기독교연합회와 함께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긴급 지원을 실시했다.
한교봉은 총재 김삼환 목사와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공동단장 이순창 목사 등을 비롯한 임원들을 중심으로 무너진 교회와 사택, 성도들의 가정 등 폐허가 된 현장을 방문했다. 전소된 20여 개의 교회와 사택, 성도들의 집을 우선적으로 복구하는 일에 온 힘을 기울이는 한편, 모금 활동 전개 및 한국교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특별히 이사장 오정현 목사는 고향 의성군에 5천만 원을 기부하고, 총재 김삼환 목사는 영양군과 영덕군을 방문해 군청에 각각 1천만 원을 전달하고 군민들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가졌다. 또한 한교봉은 8개 지역 기독교연합회 피해조사를 위한 긴급 활동비 각 200만 원과 500만 원 상당 생필품도 1차 지원키로 했다.
한교봉 홍보대사 조혜련, 안세권, 피터, 팬텀프렌즈 등은 산불피해 성금모금 유튜브 영상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후원계좌 : 기업은행 022-077066-01-110 사)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